강릉 여행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보고 강릉맛집 강릉감자옹심이 본점 솔직후기

강원도 여름휴가 2일차 (ว˙∇˙)ง
 
1일차는 속초, 설악산, 양양을 돌아봤고
2일차는 강릉 코스!
 

 

 먼저 아침 일찍
대관령 양떼목장부터 들렀다🐑
 
강릉 하면 커피가 유명하지만
지난 강릉 여행 때
카페며 바다며 많이 다니기도 했고

감기로 인한 체력 이슈로
오늘은 쉬엄쉬엄 코쓰
 

 
입장 요금은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우대 6,000원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운영 시간은

1 - 2월 9:00 - 17:00
3, 10월 9:00 - 17:30
4, 9월 9:00 - 18:00
5 - 8월 9:00 - 18:30
 
매표는 마감 전 1시간 전까지 가능
 

 

입구부터 오르막길을 좀 걸어야 된다🫠

양은 고산지대에 서식하니까,,
 
걸어서 약 10~15분?
그래도 가는 길에 초원이 펼쳐져 볼 만하다⛰️
 
 
더운 여름철엔 양산 준비!
높은 곳에 위치해 시원한 편이지만
햇빛 쬐는 건 똑같으니까

 

 
어느 순간
양이 보이기 시작하고
신나서 막 올라가게 됨 🐑🐑🐑
 
처음 보이는 양에
설레서 막 쫓아가지 말 것
 
어차피 더 올라가면
더 많은 양떼가 있고
더 편하게 볼 수 있다
 

 

 
사실 생각보다 볼 게 많이 있진 않다🥲
 
양 보고 힐링하고
사진 찍고
끝
 

 

그래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닌 데다
양 보고 있자면
힐링되는 건 분명💖
 

 
풍경도 양도
아무래도 사진보단
칙칙 꼬질꼬질 하긴 하다
 
꼬불하고 거친 털 재질 귀여웡
 

 
건초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재밌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와작와작 금방 주고 끝
 

 

 
대관령 양떼목장 아침 스케줄 끝!
 
점심 먹으러 꼬!
 
강릉 왔으면
감자옹심이 먹어줘야지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기대기대
 

 
강릉 감자옹심이 맛집 검색해 봤는데
여기가 제일 끌렸다

시장은 특유 냄새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1박 2일 프로그램
촬영 맛집으로도 유명한
강릉감자옹심이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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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감자옹심이 강릉본점
 
강원 강릉시 토성로 171
 
금 ~ 수 10:30 - 16:00
목요일 정기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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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상호 많을 것 같은 이름이니
유의해서 가기!

 
월, 화, 수, 금, 토, 일 영업하고
목요일 정기 휴무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인지
웨이팅 있더라
 

 
주택 개조형 식당

주택의 방 형태를 살렸고
공간이 넓지 않아
자리도 많지 않다
 

 
허름한 느낌이지만
이런 곳이 찐맛집인 거 아시쥬😉
 
제대로 찾아왔군 느낌 팍
 
 
모르는 사람들과 한 방에 갇혀
옆 테이블 대화 소리가
잘 들리긴 한다
 
밥 먹으러 온 건데 뭐 어때
 

 
주택이 주는 정겹고 포근한 느낌❤️‍🔥
 
이게 또 감성 있다
 

 

 
1박 2일 프로그램 촬영뿐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엄청 많이 다녀간 흔적
 
제대로 찾아왔꾼😯
 

강릉감자옹심이 본점 메뉴 가격

 
딱 3가지 메뉴뿐이다
 
순감자옹심이,
감자옹심이 칼국수,
감자송편
 
단일맛집인 곳은 찐 맛집이지,,
또 커져가는 기대감🥹
 
 
감자옹심이만 2개 주문했는데
감자송편도 먹을걸 후회했다

옆 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던데
시간 걸릴 것 같아서
주문 패스😭
 

 
물과 밑반찬부터 세팅
 
내 김치 입맛 까다로운데
김치 맛있었다
 

 
뜨끈뜨끈 순감자옹심이
 

 
동글동글 귀엽다
 
완전무결한 원형이 아니라
손으로 반죽해
모양이 다 다른 게
매력적인 감자옹심이🤍
 

 
수제비처럼 쫀득할 줄 알았는데
겉이 투명하고 약간 꺼끌한 식감
 
생각했던 것과 다른 식감, 다른 맛이어서
난 조금 불호🥲
 
감자 맛은 삶은감자보단 생감자 맛
식감은 언뜻 양파 씹는 느낌 같기도 하고
 
수제비나 뇨끼의 식감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듯
 
국물은 아는 그 맛이라
많이 떠먹고 왔다
 
 
옆 테이블 현지인 추정 분들은
맛있게 드시더라!
케바케인 듯
 
 
그래도
유명한 강릉 감자옹심이
이제 어디 가서 먹어봤다 말할 수 있다🤍



여기 다음 코스로는
강릉하면 빠질 수 없는
순두부 젤라또, 짬뽕 순두부찌개 맛집을 갔는데
다음 포스팅을 봐주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