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초밥 봉선점, 상무본점과 비교

며칠 내내 초밥이 먹고 싶었는데 드디어 어제 소원 성취했습니다
세상이 아름답네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전에 맛있게 먹었던 '상무초밥'이 생각났어요
근데 상무본점은 멀어서 봉선점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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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초밥 봉선점
광주 남구 봉선동 618 (제석로 110)
매일 11:3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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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점은 첫 방문이었는데요,

지점은 본점과 어떻게 다를까 싶더라고요.

결론적부터 말씀드리자면 주차공간, 인테리어, 맛에서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어요!
상무초밥은 어딜 가도 맛있겠다 깨닫고 온 시간

 

입구(앞문)

옆문

'상무초밥 봉선점'은 메가시티 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공차♥)
건물 뒤편에 주차 공간이 따로 있고, 건물 내 상가 이용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차 후 빌딩 건물로 들어오면 옆문을 통해 바로 들어갈 수 있어요.
아니면 반 바퀴 빙 돌아 앞문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입구에서부터
셰프님이 초밥을 만드는 모습이 보이는
오픈 주방

유리문도 먼지 한 톨 없이 아주 투명하게 보이죠?
위생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신뢰감이 들었어요.
맛있게 먹는 일만 남았습니다.

상무초밥 메뉴 및 가격

메뉴판 상무본점과 동일합니다.

 

홀

단체석

내부 인테리어 및 색감·공간 배치·식기류는 상무본점과 거의 동일합니다.
익숙하게 느꼈을 정도로요.

 

차이점은
상무본점과는 달리 테이블 간격이 좀 더 여유로워서 좋았다는 것.
그리고 방문 고객이 아주 많은 상무본점에 비해

편하고 여유롭게, 좀 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먹을 수 있었던 봉선점.

그리고 테이블 위마다 놓인 화병과
한쪽 벽면을 메운 접시 인테리어 덕분인지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다는 것.
봉선점이라 그른가아

 

단체석은 가장 안쪽에 있고
낮은 파티션이지만 나름 분리된 공간 느낌을 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본 및 주문 음식이 아주 빠르게 세팅된다는 것까지.

 

 

테이블마다 락교, 단무지, 생강, 간장, 종지 그릇이 비치되어 있어
편리함에 한몫하는 상무초밥

(백김치, 토마토 양파절임은 리필 요청 별도)

진짜 앉자마자 바로 세팅된 기본 차림

상무초밥은 이렇게 메밀소바와 미소 된장국을 내어줍니다..♥
차가운 초밥을 먹기 전에 배 놀라지 말라고 따땃하게 데워주기

그리고 메밀소바 다 먹기도 전에 나온 초밥...^^ 진짜 속도 왕 빨라요. 감탄함

특선초밥 세트 (1.5)
활어, 연어, 참치, 새우, 간장새우, 장어 구성 10피스입니다.
여긴 모듬초밥(1.0)이든 특선초밥(1.5)이든 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완전 완전 싱싱하고 식감 장난 아닙니다요★

전체적으로 꼬득꼬득 하다 해야 하나?
장어도 부드럽게 뭉개지는 식감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생한 느낌을 받았어요 워 이건 뭐
ㅁl쳤따ㄹl...★

 

친구랑 각각 특선 초밥 세트 주문해서 먹었는데
친구가 모듬초밥 10피스 하나만 더 주문해서 나눠 먹자며 눈 돌아간 맛

우리 다이어트해야 된다고 진정시키고
주문한 계란초밥 5피스 (4.0) ^^ㅎ

포슬포슬 달짝지근 맛있었고, 먹고 나니 배 딱 알맞더라고요.

단품초밥도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껏 추가 주문 하세요옹

 

다 먹어 갈 때쯤 나오는 후식
시원한 수정과에 새콤달콤한 파인애플까지 먹고 나면 입이 개운!

초밥 포함 전체적인 음식 맛이나 구성이
본점이나 지점이나 동일해서 좋았어요.
다른 지점은 몰라도, 봉선점은 확실합니다!

 

본점 벽면에도 붙어있던 상무초밥의 이념 및 비전
요기도 있네요

맛있게 먹고 결제하러 카운터에 갔다가
발견한 가글

얘는 상무점에서는 못 봤던 앤데 봉선점은 좀 더 섬세하네요 u//u
친절 서비스는 두 곳 모두 만족했어요.

재방문 의사 유유유유유

 

 

'상무초밥 상무본점'에 대한 블로그 포스팅도 별도로 올려두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하단 링크 참고하세요 :)

↓↓↓
https://wisdom-blog.tistory.com/36

[광주/상무지구 맛집] '상무초밥본점', 모밀·후식 기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