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금남로맛집 삼희불낙, 불고기낙지볶음 맛있는 건강보양식

회사 점심시간에
거리가 쪼꼼 있음에도
한달새 3번 방문한

 

🐙
광주 시내 금남로 맛집 삼희불낙

 

진짜 대박 맛있다

여태 먹어왔던 낙지볶음은 잊어라

 

 

금남로 삼희불낙

 

충장로에도 삼희불낙이 있고
불로동에도 원조삼희불낙이 있어서
엄청 헷갈린다

심지어 상무에도 삼희불낙이 있음

창업주인 김순례 할머니의
아들 박주한 대표가
1971년부터 이어져온
50년 전통 삼희불낙을
외식브랜드로 론칭했기 때문

다 같은 계열은 맞지만
충장로 5가에서 시작된
원조 삼희불낙은 여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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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희불낙

 

광주 동구 구성로 164 (충장로 5가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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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삼희식당, 삼희뷔페로 운영되기도 했던
현 삼희불낙

 

50년 된 찐 노포맛집

 

 

아들 박주한 대표의
삼희 브랜드 론칭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한 번 읽어보자

[인터뷰] 새롭게 출발하는 50년 전통 외식브랜드 ‘삼희불낙’ 박주한 대표의 브랜드스토리 - 잡

 

참고로 내돈내산 맞다 🙄  
너무 맛있어서
파고 파고 열정이 넘쳤을 뿐

 

 

정겨운 노포 느낌 철철

그럼에도 깔끔 청결하다

 

홀과 룸이 있는데
매번 홀에만 앉아봤다

 

 

불낙 포장도 가능하다는
고급 꿀팁

 

맛있어서 되돌아보게 되는 문구

 

 

삼희불낙 메뉴 가격

 

산불낙 또는 불낙이
낙지불고기볶음 전골이다

 

산낙지를 먹을 것인가,
죽은 낙지를 먹을 것인가 차이

 

둘 다 먹어본 바로는

산낙지 추천 !

개인적으로

맛의 큰 차이는 모르겠지만
이왕 먹는 거
식감이나 건강 더 챙기자

 

불낙 (죽은낙지)

산불낙 (산낙지)

 

윗 사진이 그냥 불낙 (죽은낙지)

아래 사진이 산불낙 (산낙지)

 

 차이가 있긴 있쥬? 🙂

산낙지가 더 통통 신선한 게
때깔부터 다르다

 

 

어차피 뜨거워서
산낙지도 결국 죽는다

 

내내 살아있는 거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자

 

 

항상 밑반찬도 푸짐한데
진짜 반찬맛집이다

 

반찬 잘 안 먹는데
여기선 야무지게 리필 요청한다

 

겉절이, 오이소박이 특히 맛있고
계란찜은 계란 푸딩 같다

 

 

 

친절한 직원 분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끓는 상태를 신경 써 주셔서
든든 !

 

한 번은
넘칠까 봐 직접 조리해 주고 가셨다

 

이 날 진짜 맛있었지,, 🙂‍↕

 

 

이랬는데

 

 

요래 됐슴당

 

인원수 대로 주문하면
한 팬에 합쳐 나오는데

다 끓인 후

각자 앞 접시에 덜어 먹으면 된다

 

절대 부족하지 않은 푸짐한 양

 

 

뜨끈뜨끈 하얀 쌀밥에
불고기낙지볶음을 얹어 먹으면
진짜 따뜻하고 맛있다

 

거기다 매콤달달 감칠맛까지 !

 

 

구시청에도 20년 전통 낙지볶음 맛집
더솥이 있는데
여태 거기가 젤 맛집인 줄 알았더니,,
삼희불낙이 새로 갱신 완료

 

근데 거기도 맛있긴 맛있다 👀

둘 다 맛있는 게
아무래도 낙지가 짱인 것 같다

 

 

다 먹을 때쯤 후식도 주신다

 

겨울이라 고구마 또는 귤을 받았다

 

여기만 다녀오면
하루종일 든든한 배로 일할 수 있다

 

 

그리고 낙지 효능이

타우린이 풍부해
스테미너를 높여주고
피로 및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 !

 

업무의 효율이,, 아마도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