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다 졌는데 이제 쓰는 벚꽃 스토리 👀🌸
갑자기 벚꽃 명소가 되어버린 동네
홍림교부터 길 따라 벚꽃이 쭉 펴서
산책 겸 가족 외식했다
무등산 오며 가며 볼 때마다
늘 사람이 많던
광주 학동 운림동 오리고기 맛집
오리궁뎅이
친구도 가끔 먹으러 오더라 😮
오리궁뎅이
광주 동구 의재로 142
매일 11:30 - 21:3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밖에서 보던 것보다
내부가 꽤 넓다
단체모임 완전 가능
커튼식으로
공간 분리도 가능해 보였다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
오리고기 전문점
오리 불고기, 주물럭, 훈제가 있고
한우 생고기, 삼겹살도 취급한다
평일 점심 메뉴로
오리불고기 쌈밥 정식, 사골 떡국도 있음!
오리 주물럭 800g (4.2)
셋이 먹기 딱 적당한 양에
맵지 않고 매콤한 정도
따뜻한 미역국도 나오고
곁들임 찬도 이것저것 나왔다
신선해 보였던 꼬기와 야채
푸짐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 🙄
특별하진 않지만 기본엔 충실하다
쌈 싸 먹으면 맛있긴 한데
사실 집에서 엄마가 해준 꼬기 맛과 똑같다
엄마가 편하면 그걸로 됐지 뭐 🙄
그래도 보글보글 볼 땐 절거워
셀프 리필바가 있어서
무한 쌈 싸 먹기 가능
셀프바치고 허전하지만
이 역시 기본엔 충실하다
쌈 있으면 됐지 뭐,, 🙄
후식 볶음밥 있길래 시켜봤다
한국인이면 볶음밥 그냥 못 넘어가지
근데 여긴 후식이
왜 2인 이상씩 가능하지,, 🙄
그래서 2개 볶았다
오 유일한 특이점 발견
볶아주실 때 가운데에 하트를 만드신다
♡
하트는 그냥 내 뇌피셜인가
싶어질 만큼
뭉개지고 말았다
볶음밥 빠삭빠삭한 거 좋아하는데
여긴 진밥 느낌
그래서 더 눌어붙게 제조 중이었는데
먹어도 된다며
오셔서 불을 끄셨다 🥲
넴,,,,,,,
재방문은,,, 없숩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굳이 굳이
'광주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샤브샤브 맛집 양림동 유유샤브, 반반샤브 구성좋고 리필가능 (0) | 2023.05.10 |
---|---|
광주 학동 경성타코야끼, 맛있고 친절하고 간식으로 왕추천! (0) | 2023.05.05 |
광주 무등산 추어탕맛집 마중물추어탕, 돌솥밥 못잃어 처음 뚝배기 바닥 봄 (0) | 2023.05.04 |
광주 상무지구 맛집 하노이어이, 완벽 베트남 현지 분위기와 맛 (0) | 2023.04.28 |
농성동 맛집 라이크앤, 낮과 밤이 다른 매력! 분위기 좋은 광주 브런치카페 (2) | 2023.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