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갈 때마다 꼭 들리는 맛집!
친구, 엄마, 누굴 데려가도 다 맛있다고 인정한 곳이에요!
쨔쟌
30년 전통 담양국수
원래 담양국수 맛있는 거 다들 아시죠?
여기 국수도 맛있지만
제 목적은 도토리묵+파전+막걸리 !!!!!!^^!!!!!!!!
하산 후
한잔 하면 얼마나 꿀맛이게요?
이 맛 못잊어서 또 등산 갈걸요 분명
(잇츠미)
무등산 입구 쪽
아웃도어 매장들, 식당, 카페 몰려있는 곳에 있어요
푸릇푸릇 주변 경치도 좋습니다
무등산 담양국수
광주 동구 증심사길 30번길 28-3 (운림동 985)
매일 7:00 - 20:00
자리가 아주 많아서 단체 수용 가능합니다
외부 테이블 은근 느낌 있어서
전 맨날 밖에 앉아욤
화장실도 여러 칸 있고 깔끔해서 합격
국수나 떡국만 먹어도 좋고
막걸리 땡기는 메뉴들도 좋고
요기 음식들 진짜 맛있어서
뭘 시켜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
제 픽은 도토리묵(무조건), 해물파전
다른 메뉴도 궁금한데
얘들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같은 걸 시키는 아이러니,,
무등산에서 마시는
광주무등산탁주 생산 술들이라 더 꿀맛
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사이다처럼 달달 시원한 맛이 나서
여기선 저도 드링킹
저처럼 궁금할까 봐
갑분 막걸리 VS 동동주 차이
재료, 제조공법은 동일하지만
발효가 진행되며 밥풀이 아래로 가라앉게 되는데
동동주는 위쪽의 맑은 부분을 걸러낸 술로, 밥알이 동동 뜬 모습을 보고 '동동주'
막걸리는 동동주를 떠내고 아래 가라앉은 부분을 거름망에 막 걸러서 '막걸리'
기본찬 4가지
아삭아삭 단짠단짠
도토리묵은 꼭 먹어야 해요
담번엔 2접시 시켜야지
탱글한 식감과
간간이 썰려있는 고추가 진짜 맛있고
씁쓸한 맛 안 나요!
머릿고기는 사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머릿고기, 내장, 국밥 별로 안 좋아함)
엄마는 잘 드셨어요
해물파전은 이 정도 크기
겉바속촉 맛있어서 순삭 되는 메뉴
역시 막걸리엔 파전이지
산에서 다람쥐 도토리 먹방 본 이후라 그런가
도토리묵이 젤 꿀맛
살 뺀다고 등산 가놓고
담양국수에서 맛있는 거 먹어서
도로 아미타불 됩니당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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