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 충장로 유럽풍 맛집 빠리꼬미, 파리에서 영감받은 화덕피자

광주 시내 충장로 불로동에
신상 맛집이 오픈했다

\( ˙▿˙ )/

유럽풍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화덕피자랑 파스타를 파는
빠리꼬미 (Paris Comme)

 

빠리는 파리,
꼬미는 함께, 같이라는 뜻 !

파리에 같이 온 듯한 경험을 주고 싶다고 한다

따뜻한 연베이지에
청량한 하늘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매장

 

햇빛도 잘 들고
살랑바람도 불어오는 게
없던 여유도 생길 만큼
예쁘다

 

바로 맞은편에
프랑스 느낌의 카페
봉쥬르 도그 베이크샵도 있어서
외국에 온 듯한 느낌!

2차로 가기 딱 좋은 코스

 

창가 자리에 앉으면
분위기가 아조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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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꼬미

 

광주 동구 서석로 7번길 12-14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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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넓은 편

이렇게 깔끔 정갈한 홀이 있고

(아기 의자도 있다!)

 

조금 분리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안쪽 홀도 있다

 

안쪽 통유리를 개방해 두었는데

날도 좋고
거리 노상 느낌도 드는 게 너무 좋아

 

약간의 햇빛과 바람이
음식에 곁들여지는 자리

 

원목 의자도 예쁘고
과하지 않은 소품들도 예쁘다

 

빠리꼬미 메뉴

 

파리에서 영감 받은
화덕피자와 파스타를 판매한다

🍕🍝

 

매장 내에
화덕피자의 꼬소한 냄새가 퍼지는 게
안 시키고 못 베기지 😖

 

 

기다리는 ing

 

다행히 음식이 빨리 나왔다 ! 신난다 !

 

제일 먼저 나온
마르게리따 (1.6)

 

기본에 충실한
토마토소스 베이스 피자

 

마르게리따는 맛없을 수 없지

화덕에 구워 꼬소한 도우에
짭짤한 치즈와 토마토가 더해진다

 

다음으로
바질 버터 잠봉 (2.49)

 

다른 데선 못 봤던 메뉴에
피자 메뉴 중 가장 비싼 가격이라
기대하며 주문

 

잠봉, 사과, 바질버터 토핑인데
여러 재료가 들어가다 보니
개인적으론
투머치한 짬뽕 느낌을 받았다 🙄

 

바질버터 자체는 맛있었지만
여기엔 어울리지 않는 느낌

 

어쨌든
화덕피자라
도우 끝까지 고소 쫄깃 맛있었고

크기는 크지 않은 편으로
6조각 구성

사실 피자 두 판 먹다 보니
좀 느끼한 감이 있었는데

피클, 핫소스, 치즈가루, 피클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 (1.79) 까지 나왔지

 

예쁘다,, 🥹

 

일반 파스타 면이 아니라
넓적한 면인
파케리를 사용한 파스타

두꺼운 면의 식감을 좋아하는 내 취향 저격

거기다 맛도 저격
그냥 킬링 꽥 😵

 

트러플 향이 좀 더 나도 될 뻔했지만
어쨌든 맛있었고
또 먹고 싶다

 

 

 

다음엔
부라타 로제 떡볶이도 먹어볼 테야 (ง •̀_•́)ง

 

한 번쯤 더 재방문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
빠리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