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특한 카페 돌창고프로젝트, 도예와 갤러리가 있는 문화예술공간

1920년대 만들어져
한때 주민들의 식량을 보관했던 공유 공간
남해 대정창고

 

중요했던 공간이지만
오늘날 제 기능을 상실하고
유휴 공간이 되었었어요 😭

 

하지만
헤테로토피아 공간 개념을 통해
도예 스튜디오, 갤러리, 카페
공공성을 유지하는 장소로 재탄생!

바로 남해 돌창고 프로젝트 입니다

 

힙한 외관

 

힙한 포토존

그리고 360도 회전되는
힙한 문

 

이랬던 공간 맞냐구
이 말만 보면 박물관 느낌인데

과거와 현재가 너무나 잘 섞여
감각적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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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창고 프로젝트

경남 남해군 서면 스포츠로 487 대정돌창고

목 - 월  11:00 - 18:00
화, 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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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중앙 계단을 빙 둘러
전시, 기념품 아트샵, 도예 스튜디오가
펼쳐집니다

 

 

실제로 이렇게 작업 중인
도자기 작업실

2층 카페에서 내려다 보이는
신선한 도예뷰

 

기념품을 사갈 수 있는
아트샵도 운영 중이라

남해 여행 코스로 손색없어요

 

 

2층은 카페

사실 원래 방문 목적은 요기 ;)

나무와 돌을 사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던 카페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가 섞여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개성 있는 공간

 

돌창고프로젝트 메뉴

 

남해를 표현한 식음료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번 여행 중에 알았는데
남해 유자가 유명하더라고요?

 

여행 중에 따뜻하고 맛있는
물 한잔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

따뜻함이 느껴지는 디테일

 

직접 구운 도자기 그릇에
담아 나오는 음료

미숫가루, 남해중현쑥떡은
꼭 시켜야 할 시그니처 메뉴 ! 


미숫가루 달달하고 고소하니
벌컥벌컥 드링킹하게 된다구요

여행 중 갈증을 싹 씻어주고
배는 든든하게 채워주고

 

남해중현쑥떡은 진짜 찰지고 쫀득쫀득

소스 맛이 독특했는데
진짜 찰떡 조합이었어요

치즈 맛 비슷한데
플레인 요거트에 미숫가루를 탔나 추측

 

유자에이드는 옴총나게 상콤해요

 

진짜 옴총나게 !

또 먹고 싶네요

원샷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친구꺼라 참았습니다

 

뜻깊은 문화 예술 공간,
돌창고 프로젝트에서

편한 시간 보내다 일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