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단련1 동명동 혼자가기 좋은 조용한 카페 심신단련, 핸드드립커피 찐맛집 진짜 맛있는 커피를 내려주는 카페가 흔치 않은데 금남로 카페 음울이 그런 곳이었다 조용한 공간을 지향해 오로지 커피 향과 맛, 내 감정, 생각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곳 그 공간이 동명동으로 옮겼다 음울에서 심신단련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동명동 투썸 맞은편 옛 베이스먼트가 있던 건물 4층 4층까지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심신단련이 많이 된다,, 💦 사장님께서 이사하시던 중 뜻밖의 운동으로 인해 음울했던 감정이 심신단련 되어 감정의 변화가 생겼던 게 아닐까 그래서 이름이 바뀐 게 아닐까,,! 나도 4층까지 올라가며 헛생각 예나 지금이나 간판 없긴 마찬가지 옛날엔 화이트보드가 간판이었지만 지금은 좀 더 그럴싸하다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조용하고 햇빛이 잘 드는 공간이라는 거 한 마리의 고양이가 되어보자고 공간은.. 2024.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