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오쥐피자(OG피자) 힙한 인테리어 뉴욕식 피맥 맛집

낮에도 밤에도 즐길 수 있는 광주 피자·피맥 맛집 / 동명동 핫플

'오쥐 피자(OG PIZZA)'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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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 PIZZA & DRINK

광주 동구 장동 59-7 지하 1층 (동계천로 128 지하 1층)

화-금 15:00 - 24:00

토-일, 공휴일 14:00 - 24:00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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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인테리어의 공간에서 뉴욕식 토핑의 피자와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오쥐피자는

오후 2~3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저녁이 아닌 낮술도 가능한 곳입니다.

물론 술 이외의 음료도 판매하고 있으니 편하게 방문하셔도 됩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른 것도 매력이라 두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어차피 맛있어서 두 번 이상 가게 될걸욥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이렇게 맛있는 가게가 있는지 모르고 지나치셨을 분들이 아쉽습니다ㅠㅠ

'맷차', '비비드' 카페와 같은 라인에 나란히 있습니다!

 

아직 들어가기 전, 계단 내려가는 길부터 힙해서 두근두근

포토존에서 사진 찍어가세요♡

지금 생각하니 언제 들어오시려나 타이밍 잡느라 직원분들 고생하셨을 수도 있겠네욤... 눈치

 

쫑쫑쫑 들어가석

털썩 착석 사진 철컥 찍으니 너는 목석

 

피자사랑..♡ 찐사랑 트루럽♡ 이라서 배경으로 잘 보이는 위치에 앉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 ♥^^♥

 

방문한 시간은 평일 오후 4시였고, 6시 되어갈 때쯤 만석에 웨이팅 발생하더라구요!

내부 자리는 손님들이 계신 관계로 사진 찍지 않았는데,

저희가 앉은 아래쪽 공간에 4 테이블이 있었고, 위쪽에 2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가물가물

 

요렇게 계단을 통해 위, 아래 공간 구분되어 있습니다. 위쪽엔 주방, 카운터도 위치하고 있구요.

 

제일 중요한 오쥐피자 메뉴판!

 

드링크류는 

·  COKE / SPRITE / FANTA (코카콜라 / 스프라이트 / 환타) : 2,500

·  TERRA (테라) : 4,500

·  HOEGAARDEN (호가든) : 6,000

·  HEINEKEN (하이네켄) : 7,000

·  KOZEL DARK (코젤다크) : 7,000

·  BUD WEISER (버드와이저) : 5,000

 

여러 가지 메뉴가 궁금하고 결정장애도 있기 때문에

반반피자가 되는 곳을 좋아하는데,

여기도 가능합니다!

반반 주문했을 시의 가격도 알아보기 편하게 명시되어 있고~

 

 

금방 나왔어요ㅠㅠㅠㅠ

 

주문한 것은

반반피자 -  맥앤치즈, 오쥐 칠리페퍼 (￦22,000),

테라 (￦4,500)

치즈의 고소함과 풍미를 즐기면서도 느끼함을 잡아주는 칠리페퍼의 조합으로 선택! 

 

테이블마다 핫소스, 치즈가루 등이 구비되어 있어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과

개개인의 취향에 알맞게, 그리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맥앤치즈 비주얼 미쳐쬬.....맛도 똑같이 미쳐씁니다....진짜 또 먹고 싶은 맛

알고있는 일반적인 맥앤치즈 맛이긴한데 이게 이렇게 피자로 먹으니 또 기가 막혀요. 베이컨도 들어간 뉴욕식 피자 인정

칠리페퍼는 매운 건 아니고 맛있게 매콤! 할라피뇨+청양고추+페퍼론치노+소고기 구성이라 맛없을 수 없음..

 

진짜 둘 다 또 먹고 싶은데, 맛있다보니 다른 메뉴들도 맛있을 거라 믿게되서 오히려 다른 메뉴들을 맛봐야 하나 싶네요.

 

오쥐피자에서 먹는 피맥 맛이 진심 꿀맛이라 테라 한 병 더 시켰습니다..^^

친구가 한 병 또또 시키려던 거 배불러서 말리고 2차로 술 있는 카페 검색해가서 혼자 맥임..

근데 배부르다해놓고 치즈케이크도 시켜서 너무 잘 먹어버렸다

 

↓ 요로케

 

 

이 사진만으로는 표현이 다 안되는데

낮과 밤의 분위기가 또 엄청 달라요! 역시 밤이 더 힙한 분위기.

낮술 먹다가 저녁시간으로 넘어가서 조명 바뀌는 것까지 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남은 피자는 포장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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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서 피맥 땡기는 날 재방문 했습니다.
메뉴판이 바뀌었길래, 2020.04.10 기준 다시 올립니다!

 

하프 앤 하프 (뉴욕소시지/맥앤치즈) R 

역시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