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인 크로플도 크로플이지만, '와플 메이커'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것을 보고
이건 꼭 구매해야 해!! 바로 쇼핑 들어갔습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최신상이면서, 미니 사이즈+가벼운 무게라는 장점에,
무엇보다 와플+샌드위치 2 in 1 기능을 하는 '단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 입니다!
심지어 2가지 기능을 하는데 3만 원대 아주 착한 가격의 가성비 갑 제품!
사실 이전부터 '미니 쿠치 샌드위치 메이커' 제품 구매를 엄청 고민해왔었어요. (4만 원대)
그런데 이제 고민 끝
'단미 메이커(DA-SAN01)' 제품 하나만 있으면 샌드위치, 와플 다 만들 수 있으니까요ㅠㅠ!!!
제품 구성은 본체, 사용설명서, 샌드위치 플레이트 x2, 와플 샌드위치 x2
샌드위치 플레이트는 본체 내에 장착되어있는 상태,
와플 플레이트는 별도의 작은 박스 안에 들어서 옵니다.
샌드위치, 와플 플레이트는 각 2개씩 주어져 제품의 양쪽(위아래) 면에 하나씩 끼우면 됩니다.
샌드위치, 와플, 계란 후라이 등 원하는 요리 목적에 맞춰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쉽고 간편한 탈부착 교체가 가능하고, 사용 후 세척도 용이합니다.
이렇게 슬라이드 버튼 원터치 형식으로 쉽고 빠른 플레이트 탈착 가능
제품은 별도의 전원 버튼 없이 전기 콘센트에 꽂는 순간 바로 예열됩니다.
예열되는 동안 LED 표시등에 주황색 불이 표시되고, 예열 종료 후 꺼집니다.
예열 후 빵, 반죽 등 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주황색 불이 켜졌다 꺼졌다 자동으로 온도 조절을 하며 가열 및 조리를 하는데
(온도의 지나친 상승 방지를 위해 온도 조절 안전장치 가동)
제품에 시간 설정 기능은 없으므로 시간과 굽기 정도를 확인하며 원하는 굽기가 되었을 때 꺼내 주면 됩니다.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단점은 전원 버튼의 부재 ㅠㅠ 그래도 막상 사용해보니 크게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단, 깜빡하고 오래도록 콘센트에 꽂아둔 채로 방치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죠?
음식 조리는 금방 끝나니 잊지 마시고 꼭 바로바로 코드 제거하세요!!
준비한 재료의 두께가 높아도 모두 납작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는
손잡이 고정 및 잠금장치 기능도 있습니다.
샌드위치 속재료를 많이 넣어도 예쁘게 만들어주는 마법 장치..♥
시중에 판매하는 샌드위치나 파니니 비주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콤팩트 한 크기와 무게, 심플한 디자인
작은 사이즈로 주방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가벼워서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가로 13.8cm, 세로 22.3cm, 두께 9.15cm, 무게 1.4kg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레드 2가지가 있고 손잡이는 우드로 되어있어 깔끔+감성적인 디자인이에요.
1m 길이의 코드를 이렇게 제품 뒷면에 감아 깔끔하게 보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제품 사용 시 내부 열선에 의해 본체가 뜨거워 지기 때문에
제품을 놓은 바닥면과 바로 맞닿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단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를 이용한 크로플 만들기, 크로플 만드는 방법
이마트몰 쓱배송을 이용해서 크로플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부터 구매했습니다. :)
크로와상 생지, 토핑 데코용 재료(바닐라 아이스크림, 트리플 베리, 슈가 파우더 및 코코아 파우더, 메이플 시럽 등)를 취향껏 준비해주세요.
★ 와플 메이커 이용 시, 재료가 플레이트에 달라붙지 않도록 예열 시 버터를 녹여 발라주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던데
'CJ 고메 크로와상 생지' 제품에는 버터가 이미 함유되어있어 따로 버터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버터 향과 풍미도 강한 제품으로 인기도 많아서 구매했습니다.
미니 사이즈 생지가 11개 들어있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고민했던 '피코크 크로와상 생지' 제품은 저희 집 근처 이마트에서는 품절이라서ㅠㅠ
피코크 제품은 개별 비닐포장이 되어 있어 위생적이고 보관에 용이하며 맛은 CJ 고메보다 더 담백하다고 합니다.
크로플 만들기 전, 크로와상 생지와 냉동 과일을 자연해동해줍니다.
20분 정도 지나니 충분히 말랑해졌어요.
여담으로, 오븐에 구우면(200℃, 5분 이상) 생지가 이렇게 크로와상으로 변신합니다.
해동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하나....ㅎ...ㅎㅎㅎㅎ
단미 와플메이커 예열이 완료되면, 크로와상 생지 2개를 나란히 놓은 후 뚜껑을 덮고 고정장치를 걸어 꽉 닫아줍니다.
저는 2~3분 정도 구워주었습니다.
보다시피 CJ 고메 크로와상 생지는 플레이트에 달라붙지 않고 깨끗하게 바로 똑 떨어져요.
따로 기름을 두르거나 버터 코팅을 해주지 않아도 액체가 생겨 있는, 자체 버터 함유량이 높은 생지 제품이에요.
단미 와플메이커 플레이트도 이미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음식이 쉽게 달라붙지 않기도 하고요.
플레이트 세척은 식은 후에 본체에서 제거하고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와 중성세제를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크로플 완성 전 후 모습 둘 다 너무 예쁘쥬ㅠㅠㅠㅠ
이제 취향껏 예쁘게 토핑, 데코 해줍니다.
저는 크로플 위에 투게더 아이스크림 한 스쿱 올려주고, 슈가 파우더는 전체적으로 뿌려주고 초코 파우더는 아이스크림 위에만, 메이플 시럽도 두 바퀴 둘러주고, 베리류(라즈베리, 블랙베리, 블루베리)로 데코 해주었습니다.
초코 반죽+딸기 와플 만들고 싶었는데 지금은 제철이 아니라서 겨울에 만드는 걸로 또륵.. 타임이나 허브류도 구해와야지
카페 디저트 못지않은 비주얼이죠? 첫 시도 치고 대성공적!
해동이 시간 걸려서 그렇지, 크로플 만드는 건 5분~10분이면 아주 쉽게 완성!
먹어보니 사람들이 왜 크로플, 크로플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와플이든 크로와상이든 둘 다 맛있는 거 아시죠? 맛있는거 둘을 합치면 어떻겠어요ㅠㅠ?
겉은 바삭하고 속은 겹겹이 느껴지는 촉촉함
이건 진짜다......!!
하나 더 만들어 먹고, 바로 다음날도 퇴근 후에 집 가서 만들어 먹을 행복한 생각으로 회사병까지 극복
단미 샌드위치 메이커 활용
이마트몰에서 함께 주문했던 옥수수 꿀호떡은 샌드위치 플레이트를 활용할 목적이었어요.
꿀호떡 조합은 미친 듯이 맛있는 건 아닌데, 간식으로는 좋겠더라고요.
근데 사실 꿀호떡은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굳이....?
로만밀 통밀 식빵과 카야잼으로 만든 카야 토스트
4분 구워주었고 바삭 바삭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른 속재료로 만든 샌드위치도 분명 맛있을 것 같아요.
맛있는 빵 + 맛있는 속 재료들 + 맛있는 소스의 조합이기 때문에ㅎ..
단미 와플+샌드위치 메이커는 내돈내산 구매 후 너무 만족해서 여기저기 홍보하고 다녔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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