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종으로 일하면서 마우스, 키보드, 전화 정신없이 손을 쓰다 보니 손목이 너덜너덜해졌다ㅠㅠ
지속적인 손목 통증으로 아파하니
사무직 회사원의 고질병인 '손목 터널 증후군'인 것 같다며
엄마는 멘소래담 딥릴리프겔 약을 사주셨고
언니는 귀여운 손목쿠션을 사줬다 찌잉♥
'손목 터널 증후군'은
손바닥과 손목의 연결 부위인 신경이 눌려 손목에 통증을 느끼는 현상으로,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거나 빨래·설거지·청소 등의 반복적인 일을 많이 하는 사무직이나 주부에 흔히 발생한다고 한다.
손가락 및 손목에 지속적인 통증, 저림 등의 불편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볼 것!!!
다이소에서 엄청 귀엽고 질 좋은 몬스터 주식회사 손목쿠션을 3,000원에 판매 중이다.
언니가 어떤 캐릭터가 더 좋냐고 물어보며 보내온 사진
다른 다양한 디자인의 손목쿠션들도 있을 듯!
둘 다 너무 귀여워서 결정장애왔쟈나......
원래 마이크가 더 좋은데, 너무 눈이 커서^^
일 하는데 시선이 느껴져 부담스러울 것 같아 설리반으로 선택했다.
디즈니 라벨까지 붙어있고 다이소 3,000원 제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
신나서 바로 회사로 들고 옴
개봉 짜잔!
촉감이 극세사 마냥 엄청 부드럽다
착용샷 앞, 뒤
착용해보니 캐릭터가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더 폭넓게 폭신폭신함을 느낄 수 있고
귀여움도 배가 되는 설리인데,
마이크 눈은 얼마나 컸을까...? 의구심이 든다......
사실 저 마우스 패드는 손목쿠션 기능이 되는 건데
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오른손 착용샷을 위해 찍었슴다
오른손은 저 쿠션 기능 덕분인지 괜찮고
왼손이 너덜너덜 아픈 거 봐선 확실히 손목쿠션 사용하는 게 좋긴 한 것 같다.
왼손에 착용하고 키보드를 두드리는 모습
이다가
퐁싱함을 느껴보시라고 콩콩 책상 찍기
진짜 이 편안함 뭐라 설명하지... 진짜 좋은데.. 진짠데
쿠션 덕분에 키보드를 두드릴 때 손목을 꺾거나( / 이렇게 경사 없이 일자로 편안한 모습) 많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쿠션의 폭신함에 기대 놓고 손가락만 타닥타닥
사람도 서있을 때보다 누워있을 때 편안하잖아요?
마치 그런 느낌...^^ 손목이 누워있는 그런 느낌
폭신함 뿐 아니라 이 말랑한 촉감까지 전달해주고 싶따..
일반 솜이 아님
양쪽 볼 잡고 늘리면 부드럽게 늘어난다.
스트레스 해소용도 되겠네 이거?ㅎ
팔찌도 되고 급하면 머리끈으로 써도 되고 외로울 때 친구 삼아도 된다(내 생각)
언니한테 왜 3개 안 사줬냐고
양손에 2개 장착하고, 때 타면 빨아야 되니까 대체용 1개 있어야 된다고
사줘도 뭐라 했을만큼 맘에 드는 다이소 꿀템이다.
결론은 추천!
우리 설리 눈 때 타면 어쩌징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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