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왕 예쁜 카페 찾았다 !
✧٩(ˊωˋ*)و✧
주택 개조 카페인데
지하 1층, 지상 1, 2층마다
여러 개의 방이 있는 구조로
넓으면서도
분리된 듯 편안한 느낌이 든다
거기다 외국풍 인테리어와
화려한 디저트 라인업 !
당분간 정착 예정인
동명동 디저트카페 파트오브런던
외관만 보고는
작은 규모인 줄 알고
자리가 있을까 걱정했으나,,
괜한 걱정이었다 🙄
왕왕 넓고 자리 왕왕 많음
입구는 우측에 딸린 문
파트오브런던
광주 동구 동계천로 135-6
매일 12:00 - 24:00
라스트 오더 23:30
심지어
동명동 늦게까지 하는 카페 !
밤 12시까지 한다고 !
구 오버롤 카페 자리
들어가자마자 갬성 무엇,,
다른 세상이 펼쳐짐 ✨
너무 예쁜 공간이었잖아?
이제 와본 나를 원망하게 됨 ㅠㅠ
일단 디저트 뭔데 뭔데
눈 바쁘게 돌아감 👀
눈만 바쁜 게 아니라
손도 바쁘고 발도 바빠짐
케이크, 휘낭시에, 버터바, 쿠키, 브라우니
다 쓸어 담고 싶게 생긴
비주얼
가격도 착한 편이라
여러 디저트 줍줍해서 먹기 좋다
동명동 파트오브런던 가격 메뉴
들어오자마자
디저트에 한눈 팔려서
뒤늦게 발견한 음료 메뉴판
음료도 맛있는 게 많잖아
예쁜 디저트에
꽂기 좋은
캔들도 판매 중
좋은 일 있을 땐
동명동 파트오브런던으로 ~
이제 자리 잡으러 호다닥 🏃🏻♀
디저트 고르는 중에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들어오자마자
자리부터 잡는 것을 추천 !
지하부터 빼꼼
안에 사람이 있어서
상세히 찍진 못하고
느낌만
1층은
카운터가 있어 그런지
더 복작복작 밝은 분위기
자리도 무난한 편 !
구석 자리는
볕 쬐기 좋게 생겼다
맘에 들어
인테리어 너무 예쁘고
자리마다 감성이 툭툭 묻어남
2층은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
중앙 홀 창가석은
예쁜 하늘을 배경으로
친구랑 나란히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도 좋고
혼자 앉아
책 읽거나 노트북 작업해도 좋을 듯
2번째 재방문 때
이 창가석에 앉았는데
친구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같은 느낌이랬다
감성 터지는 자리임
2층에 방은 2개 !
왠지 1층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더라
저녁엔
주홍빛 조명도 은은히 더해져
더 분위기 미쳤다
화장실도 1, 2층 각각 있어 편리함 !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할 필요 없다는 거 ~
이거 나 같은 체력 쓰레기에겐
나름 중요함,, 헤헤
물, 티슈 등은
필요시
각 층에 있는 셀프바 이용
1번째 방문 때
내 픽은 1층 자리 !
토요일 주말
사람들로 꽉 차서 선택권이 없었음
하지만 좋았다 ~
공간도 예쁘고
메뉴도 예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오는 카페
금방 나온 주문 메뉴
캔디소다 (7.5)
아몬드크림라떼 (7.0)
아메리카노 (4.5)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6.0)
로투스 버터바 (4.5)
영롱한 색감의
캔디소다 💙✨
캔디바 맛에
상큼한 탄산이 더해졌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점점 섞이며
부드러워지는 맛
아몬드 크림라떼는
꼬숩달달한데다
풍미롭다
아메리카노는
말해뭐해
달달한 디저트랑 찰떡궁합
아이스크림 브라우니는
항상 맛있지만
파트오브런던 브라우니,,
더 맛있네? 🤔
진한 달달함이 아니라
적당한 달달함이라
계속 파먹게 됨
로투스 버터바는
생각보다 로투스 맛이 안 났다
플레인인 줄 알았음
대신 맛있긴 함
포장이 사탕처럼 되어있어서
선물용으로 사기도 좋다
🇬🇧🇬🇧
2시간 넘게 앉아있어도
편안했던
동명동 카페
파트 오브 런던
앞으로 내
믿고 가는 동명동 카페가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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