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등산용이나 여행용 슬링백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쇼핑해보기로 :)
가장 먼저 떠오른 브랜드는
캉골 / 나이키 / 아디다스 / 내셔널지오그래픽 / 디스커버리 정도?
이 중에서도 특히
슬링백으로 대중적인 브랜드는
캉골, 나이키 (내 기준)
나이키는 작은 사이즈가 많아
당신은 보부상인 저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_ㅠ
좋아하는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선
맘에 쏙 드는 디자인 발견! (좌측)
디자인, 크기, 착용핏 난 다 좋았는데
주변에선 노랑 배색 등에 대해 엇갈리는 평,,,
내셔널 죄송해오 제가 귀가 얇아오 엉엉
하지만 운동화는 샀으니 용서해주새오
이제 다음 타자 캉골
무난한 디자인 두 개 픽
왼쪽은 미디움 사이즈, 오른쪽은 스몰 사이즈
사이즈 때문에 결정장애 와서
실물 보러 가야겠더라고요
캉골 슬링백 사이즈 비교 궁금하셨던 분들!!
착용샷 갑니다아
캉골 키퍼 Ⅵ 미디엄 슬링백 1252 블랙 착용샷
캉골 이지 슬링백 S3 1300 블랙 착용샷
매장에 방문했는데 웬걸
제품들 다 실물이 훨씬 예쁩니다
이거 진짜 내돈내산 솔직후기고요
실물 보기 전엔
스몰 사려고 했었는데
전 미디움이 사이즈도 디자인도 맘에 들었어요!
미디움 구매 완료
이제부터
왜 캉골 슬링백을 선택했는지
장점을 나열해볼게요!
알고 보니 수납력 갑이더라고요
캉골 키퍼 라인은
트래블 라인으로 야외활동뿐 아니라, 데일리도 가능하고
앞 포켓 보호 기능으로
도난 방지를 강화한 제품이에요!
먼저 지퍼 잠금 기능
한쪽 지퍼가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반대쪽 지퍼에 걸면
손쉽게 바로 열지 못하겠죠?
그리고 가방 뒤쪽
등과 맞닿는 부분에 히든 지퍼가 짠 숨어있어요
잘 안 보여서 여권이나 지갑 넣기 딱
맨 앞 포켓 면은
다른 곳과 다른 탄탄한 소재로 되어
칼에 바로 찢기지 않을 것 같고
슬릿 지퍼를 사용해
지퍼가 도드라지게 보이지 않지만
오픈시엔 컬러 포인트 짠 (맨 앞 포켓만)
사실 이 색은 제 취향이 아니어서 안살뻔 ^^,,,
하지만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착용핏 예뻐서 포기 못해
크게 앞, 중간, 히든, 3개의 포켓으로 나뉘어 있었죠?
중간 포켓을 열면
내부에 또 수납공간이 3개
다양한 소지품의 분리수납이 가능해 편의성 업!
공간도 넓어서 페트병쯤이야 쏙
가방 길이 넉넉하게 조절 가능하고
뒷면은 폭신폭신해 편안한 착용감까지 완벽
하단에 고리가 두 개 있어
가방끈 좌, 우 이동 가능
편한 어깨에 맞춰 요리조리 탈부착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고 딱 중간이라
휘뚜루마뚜루 잘 쓸 것 같아요
실제로 등산 갈 때 아주 잘 맸고
날아갈 듯 가볍고 편안~
수납력, 기능성, 디자인 모두 좋은 캉골 슬링백
왜 인기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내돈내산 후기
고민했던 제품들 상세정보 참고하시라고 올려용 :)
예쁜 제품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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