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카페] '외도널서리' 구조라 해변 오션뷰, 식물원 온실 카페

거제 핫플로 유명한 카페 '외도널서리'
구조라 해변이 보이는 식물 가득한 거제도 온실 카페로 여행 온 느낌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으며
엄청난 디저트까지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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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널서리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415-12 (구조라로 4길 21)

월-금 11:00 - 20:00
주말-공휴일 10:00 - 21: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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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 해수욕장이 바로 앞이다 보니
바다도 볼 수 있고 모래사장도 밟을 수 있어요.
카페 만석일까 걱정돼서 얼른 들어가야 되는데도, 바다에서 눈을 떼지 못함ㅎ.ㅎ

 

SNS에서 많이 본 '외도널서리' 입구 (feat. 전신샷 포토존)
거기가 여기였구나 와서 깨달았어요ㅋㅋㅋ
사실 여기 아니어도 내부 모든 곳이 다 포토존인데,
대부분 입구에서부터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사진 찍고 들어갑니다. 마치 저처럼...^^

 

더 가까이 다가가자 보이는 온실 느낌의

'외도널서리' 모습
(이때까지만 해도 이게 전부인 줄 알았는데 아주 일부분이었음)

 

방문객이 많다 보니, 서로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 매너는 필수겠죠?

금연, 위험행동 및 식물 꺾기 금지, 잔디보호 등 정원문화공간을 지켜주세요!
여러분도 예쁜 공간을 보려고 찾아오신 거잖아요.

 

★ 1인 1주문 매장인 것도 참고하세요!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들어오면 바로 카운터가 보일 거예요.

 

그리고 카운터 옆 쇼케이스의 디저트들
가격은 만원씩이나 하지만 어디에서도 못 본 환상적인 비주얼 ㅠㅠ!

몽돌 모양의 마블링 디저트, 사과와 선인장 모양의 아주 독특한 디저트들.

프랑스산 밀가루, 버터, 생크림 등 좋은 재료와 프랑스 정통 기술로
프랑스 본연의 맛을 재현하고자 한 김지수 셰프의 특별한 디저트들은
냉동 케이크가 아니라, 매일 외도 파리세리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뭐 먹을까 엄청 엄청 고민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댜....^^
왜냐고요?

 

일찍 일찍 가세효 여러분..
위의 특별한 디저트들은 모형이었고, 오후 2시였는데도 다 소진 상태..... 또륵
다른 디저트들(7,500원)은 넉넉히 있긴 해요.
사람 생각하는 게 다 똑같나 봅니다 헤헤

특별한 디저트들 보다가 일반 디저트를 보니까 전 눈에 안 들어오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커피만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5,500원 가격이고 메뉴 가격들이 착하진 않아요. 고급진 카페쓰

매장 내부는 넓고 다양한 좌석이 있습니다.
곳곳에 많은 식물들 관리하시기 힘들 텐데 다들 푸릇푸릇

전체적으로 통유리 건물이라 바다도 보여요 :)
볕 쬐면서 낭만 챙기기 가능!!!!!

바다뷰를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야외석도 있습니다.

 

 

바다냄새, 파도소리와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서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그 외로도 야외 정원이 꾸며져 곳곳이 포토존
야외 정원과 바다뷰를 한 번에 담은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저는 다음 일정 때문에 여유가 없어서 패쓰ㅠㅠ

전체적으로 사진이 실물을 못 담아낸 포스팅입니다ㅠㅠ
바다뷰를 보며 느끼는 여유로움은 좋지만,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음 주의
주변이 시끌시끌, 생각했던 여유로움이 아닐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