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표 7미(味) 하면
송정 향토떡갈비,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 계절한정식, 상추튀김, 육전, 주먹밥인데
정작 광주 살면서
무등산 보리밥을 한 번도 안 먹어 봤다 🫢
마침 지산동 출장 갈 일이 있어
이것이 기회다
지산동 보리밥거리에서
보리밥 정식 먹기 미숀 🤭
어디 갈까 검색 끝에
지산동 팔도강산이 좋겠더라
팔도강산
광주 동구 지호로 127번길 9
수 - 월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주 화요일 휴무
(공휴일이면 정상 영업)
팔도강산 주차장도 넉넉해
오기 편리하다
약간 산장 너낌..!
높은 곳에 있어서
무등산도 보이고
뷰가 끝내준다
🌳⛰🌳
널찍한 홀과
볕 잘 들고 뷰 좋은 창가석
자연 속이라 그런가?
앉아 있으면 힐링된다
눈 앞에 자연자연 초록뷰 펼쳐진 채
밥 먹을 수 있다구
보리밥 정식 1인 1만원 !
네이버 리뷰에서
1인 방문도 가능하다고 봤다
촌닭 백숙, 도리탕도 팔고 있고
도토리묵도 저렴하다
이 얼마나 푸짐한가 🥹
보리밥정식 하면
나물 풀떼기 반찬이 생각나는데
팔도강산은 다르다
제육볶음과
쌈이 함께 나오지 !
꼬기 반찬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고
초딩입맛인 내가 인정한 보리밥 맛집
거기다
보리밥 구수하고
낱낱이 흩어지는
씹는 식감이 너무 좋다
밥만 먹어도 맛있다
이 나물 저 나물 취향껏
보리밥에 넣어다가
고추장 한 바퀴 둘러준 뒤
슥슥샥샥 비벼주면
찐맛도리 !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보리밥 식감이 너무 좋고 맛있다
이 비주얼 보고
일반적인 비빔밥 맛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면 안 된다
제철 나물도 달달 아삭하니 맛있어
차원이 다르다
나름 셀프바도 있다
열무쌈 추가는 + 1천원
고기 추가는 + 2천원
보리밥에 나물 얹고
슥슥샥샥 비벼 먹는 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다니 🫢!
재방문 의사 있는
지산동 보리밥 맛집 팔도강산 🍚
화장실은
실내 여자 화장실 / 실외 남자·여자 화장실로
구분되어 있으니
이용시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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