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이네 선라이즈 지프투어 종료 후
오전 10시부터
본격적인 자유 일정 시작 !
\( ˙▿˙ )/
출발 3일 전부터
급히 서치하며 짠 일정이지만
나도 친구들도
만족 + 행복했던 일정
게으르지만 잘 놀고 싶은 분들께
이 일정을 바칩니다 🏆
가보자고
무이네 사막 선라이즈 투어 후
신밧드 케밥에서 아침 먹고
(3명이서 239,000 VND - 12,000원)
뱀부 빌리지 비치 리조트에
얼리체크인 캐리어 던져둔 후
거리로 나왔다
도보 5~20분 걸어갈 만 하나
날이 더워 지칠까 봐
모든 이동은 그랩 이용
(평균 3~4만동 / 한화 2천원)
일단 우리 목표는 1일 1스파
밤샘 사막투어로 고단한 몸을
스파로 풀어주고 시작
무이네 스파 추천은
🌷 튤립스파 🌷
튤립, 로즈, 선플라워 스파가 3대장
회사 쌤 추천으로
튤립스파 딥티슈 마사지 받았는데
나도 만족해
딥티슈 60분 - 200,000 VND (1만원)
아주 저렴하쥬
왜 동남아 오면
마사지 받는지 알겠쥬
카톡으로 전날 예약하고 방문
하의 이너 제외 다 벗고
가운 입고 누우면
전신 근육 + 아로마 오일 마사지
다른 블로그 후기처럼
직원들이 안 나가고
그 앞에서 벗어야 돼서
당황스릅긴 하다
마사지 종료 후
휴게실에 앉으면
차, 과일(망고, 용과)을 내어주신다
옴뇸뇸
픽업 + 드랍 서비스에
과자, 과일 선물까지 주신다구 🫢
왜 만족도 높은지 알 것 같은 튤립 스파
아차차 모두 내돈내산 코스임당
차로 드랍해 준 덕분에
그랩 비용 없이
점심 먹으러
무이네 선셋온더비치
난 여기가 이번 여행 중 제일 좋았다 !!!!!
💗 행복 그 자체 💗
칭구들도 여기서 밥 먹다가
한 달 살이 하고 싶다 발언한 곳
내 코스 선정 기준이
세련되지 않고,
이국적 인테리어,
현지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었는데
모자를 걸어둔 인테리어에
일단 다름을 느꼈지
거기다 오션뷰?
와야지 🌊
바다뷰, 짠 내음, 파도 철썩이는 소리,
거기다 맛있는 음식까지
눈, 코, 입, 귀
모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
사진도 예쁘지만
현장 분위기 장난 아니야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여기 또 가고 싶어서
무이네 또 가고 싶어
드릉드릉
테이블마다 놓인
식기류도 예쁘다
무이네 선셋온더비치 메뉴 가격
사진 옆 숫자가 가격
뒤에 0 세 개를 붙여 읽으면 된다
밥집 겸 카페
사실 배 안 고파서
카페 목적으로 왔다가
메뉴판 보고 이것저것 시켰다
배 부르다던 나 실종된 듯;
진짜 잘 시켰다
전부 다 너어어무 맛있어!
스프링롤, 반쎄오, 파인애플 볶음밥 주문
다 해서 405,000 VND (2만원)
순위를 매길 수 없을 만큼
다 맛있었다
수박까지 서비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해 😭
궁뎅이 무거워져 나가기 싫었다
그럼에도 다음 스케줄이 있으니
이동해야지,,,
아 근데 트리 있더라
더운 나라여도 크리스마스는 있지
밤에 보케거리 걷다가
또 마주친 선셋온더비치
밤에도 예쁘다
공항에서 비싸게 일부 환전했던 돈 제외
나머지 돈 환전하러
세탁소
전에 베트남 왔을 땐
금은방 환전이 대세였는데
요즘은 세탁소가 대세란다
참고로
베트남은 상태 안 좋은 돈은
안 받거나 값을 낮게 쳐 준다
뱀부 빌리지 비치 리조트 앤 스파
수영하러 숙소 복귀
수영장도 있고
프라이빗 비치도 있다
프라이빗 비치 + 선베드 물멍이
목적이었으나
파도가 거센 날이라
바다 입수 금지령 힝
그래서 수영장으로 뽈뽈뽈
난 수영 못하니까
바닥에 발 닿는 게 좋아
괜찮아 !
친구꺼 튜브 타고 둥둥
떠내려 가는 중
위를 쳐다보니
야자수와 초승달이 너무 예뻤다
🌴🌙🌴
이건 찍어야 해
방수팩 필수
왜 면세점에서 방수팩이 인기 순위인지
이제 깨달았다
슬슬 어둑어둑 추워져 복귀
수영장에서 우리 방 3분 컷
한솔이 씻을 동안
수현이가
튤립 스파에서 받았던 망고를
예쁘게 썰어줬다 🥭
그리고 본인은 망고갈비 뜯는
엄마의 마음,,,
수건 둘둘 감싸고
발코니 의자에 앉아
망고 먹으며 바라보는
숙소와 바다
영화 아바타 배경 같고 너무 예뻐
호캉스 하기에도 좋다
샤워하고 머리 감고 재정비 후
저녁 외출
무이네 보케거리 해산물 맛집
가보자고 !
비보콴(콴비보) VS 보케 미스터 크랩1, 2
엄청 고민하다
비보콴 PICK
그냥 좀 더 맛있어 보였고
3층짜리 큰 건물
하지만 개인적으로 맛은 쏘쏘
무이네 비보콴(콴비보) 메뉴 가격
사진 없이
아주 많은 비슷한 메뉴가 있어
고르기 힘들었다
꿀팁인데
다른 사람들 블로그 사진 보여주면서
이 메뉴 달라고 해도 된다 🤭
랍스터, 새우 메뉴는
주문 후
입구쪽 수조로 가서 말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잡고
무게에 따라 가격을 책정한다
몇 명이서 먹을 거라고 말하면
적당한 양으로 맞춰 주신다
맛조개 갈릭볶음, 갈릭볶음밥, 모닝글로리,
타이거새우 꼬치, 랍스타 치즈구이,
사이공 맥주 2, 콜라 1 주문
맛조개 갈릭볶음은 구글 후기 써주면
서비스로 주겠댔다
좋은 일이지만 좀 강압적인 느낌이었어서 별로,,
총 1,222,000 VND (약 6만원)
랍스타가 있는데도 실화냐 🫢
랍스타는
직원이 통째로 살을 뜯어내 손질해줬다
생각보다 느끼하고 별로 ㅠㅠ
타이거 새우는 무난했고
맛조개는 모래가 씹히기도 해
갈릭볶음밥이 제일 맛있었다
모닝글로리는 양이 많아 남겼다
그리고 이 칠리소스 맛있더라
구매의사 있다
후식은 국룰이지 🍨
보케거리를 걷다 보면
철판 아이스크림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 아이스크림도 먹어보자
방문한 Kem Dua 86 카페
맛을 고르고 돈을 지불하면
(40,000 VND - 2천원)
현란하게 촤촤촤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만들어지는 과정 구경도 재밌어
소비할 만하다
말차를 골랐는데
한국 아이스크림 맛과 많이 달랐다
달달한 연유 맛이 많이 나고 부드럽다
생각했던 맛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다 !
안 쪽에 자리도 넓고
바다도 보이는 카페
자리에 앉아 먹었는데
베트남, 무이네는 신기한 게
무조건 짜다 차를 무료로 준다 🍵
식당, 카페, 술집 다!
친절하고 좋은 곳이야 🙂
그리고
웬만한 곳이 다 매일 오픈하며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마지막 일정은
무이네 보케거리 라이브 뮤직 카페앤펍
조스카페 (Joe's Cafe)
외국 펍이 주는 느낌도 좋지만
라이브 뮤직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지 🎶
다른 사람들 블로그에서 본 사진보다
훨씬 예쁘고 넓고 좋았던 곳
모든 자리 다 예뻐 ❤🔥
전부 외국인 손님 뿐
포켓볼 치는 사람들도 있고 힙했다
중앙에선 아티스트의 생생한 라이브
음료 한 잔 값에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니 🥹
맛은 또 어떻게요 🥹🥹
피나콜라다 먹을 때마다
이 날이 생각날 것 같다 🍸
셋이 제각각 다른 메뉴지만 220,000 VND
다 해봐야 1만 1천원
무이네 조스카페 라이브바 메뉴 가격
맥주, 칵테일 등 주류 뿐 아니라
커피 등 카페 메뉴도 있어
누구든 부담없이 올 수 있다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메뉴 수가 많은 것 같다
결정장애에겐 힘든 나라 🙄
이렇게
무이네 예쁜 하루 마무리 💝
밤 10시쯤 숙소 돌아와 잘 자고
6시 반 기상해
8시 야무지게 조식 챙겨 먹었다
베트남 있는 내내
평소 안 먹던 아침을
8시 꼬박꼬박 먹다 꿀꿀
뱀부 빌리지 비치 리조트
조식 레스토랑 분위기도 ㅁl쳐,,
자꾸 날 영화 속으로 보내버리네
쌀국수, 오믈렛은
따로 쉐프님께
만들어 달라고 말해야 주는데
고수가 들어가 못 먹겠더라 🌿
예전 다낭 때부터 느낀건데
베트남 뷔페는 나랑 안 맞다
요거트가 제일 맛있었다
꿀 들어갔나 엄청 달다
다 먹고 방에 돌아가
양치하고 30분 누워있다가
체크아웃
10시에
베나자 버스 타고
무이네 → 나트랑 숙소로 이동했다
이제 다음 포스팅은
나트랑 여행기 빠밤 🔜
무이네 선라이즈 지프투어 포스팅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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